전자회로 설계, 아트웍 프로그램 알티움 소개

안녕하세요 SpokeHouse에 오동나무토끼입니다.

살면서 남자라면 꼭 알고있어야될 지식!?

전자 설계를 하신다면 한번쯤 고려하시면 좋은 프로그램 알티움 입니다.

Atium

전자회로 설계는 Orcad와 Pads가 대부분 휘어잡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몇년간은 크게 판도가 달라지지 않을것같다.

저도 학고에서 Orcad로 실습 수업을 진행하였고, 처음 개발 업무에 투입되어서 사용한 툴도 Orcad 였다.

선배들도 알려주는 툴이 Orcad고 익숙해 질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항상 느낀점은 Orcad와 Pads의 연결되는 부분이 

매우 불편하다는점이다... 내가 잘못배운건지.. 원래그런건지.. 

회로개발을 완료하고 Artwork을 진행하기에 Pads로 넘겨야하는데 이러한 일련에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다..

또 기구팀과 협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 별도에 PCB 모델링을 진행하야하는점은 난감 그자체다..

MURATA DC/DC OKI-78SR

모든 자재의  높이를 확인하고 대략적인 모델링을 해준다.. 말이 쉽지 회로설계하고 아트웍 진행해야하는것도 머리아픈데..

3D모델링이라니.. 뭐 직원들많은 회사들은 분담해서 하겠지만.. 98%가 중소기업인 대한민국에서 개발에 분담은..

멀고먼 이야기 아닌가? 수치에서 단위라도 잘못 보는 날에는..으... 스트레스..

이런 일련에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이직과 동시에 알티움 도입에 힘썼다.. 벌써 몇년 전이야기이지만..

개발인력이 소수이기에 가능했고 직관적인 사용방식으로 사용하는데까지 1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Artium main

이번 포스팅은 알티움 포스팅에 시작으로 간단한 화면 설명부터 하도록 하겠다.

이후에는 다양한 노하우까지 소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퍼포먼스에 비해 아직 한글자료가 많이 없는것같다.

1번쪽은 프로젝트나 파일을 확인하는 윈도우 창이다. 

프로젝트에 파일을 추가하거나 닫거나.. 라이브러리파일을 추가 하거나 목록을 확인하거나 일반적인 윈도우창이다.

2번은 메인 작업창이다. 상단에는 탭으로 파일이 열린다. 회로도 PCB파일, 레이어 스택관리, CRC 에러 체크등등 

3번은 크게 두군데로 나뉘고 상단은 크게 설정, 클라우드, 라이센스 관리 부분이 되겠다.

세부적으로는 추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측에는 탭으로 관리하면서 볼 수 있는 기능 패널이다. 특성, 외부 자재 라이브러리, 코맨트, 네비게이터 등이 있다.

아마 작업창 이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는 로컬에 저장되게 되며 보이는것과 같이 클라우드 서버를 개설하여 업로드하고 관리할 수 있다.

Git을 사용하는것같다. 클라우드 기능은 정말 파워풀하다. 협력업체들과 프로젝트를 공유하여 협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한 매번 수정된 최신파일을 공유 및 관리할 필요가 없다. 또한 과거 버전으로 복구 기능을 제공하여 예기치 못한 실수, 에러에 대응이 가능하다.

여러번 큰 도움이 되었다.

회로도

회로도는 Orcad랑 같다 크게 다를건 없다. 잘 안보여도 이해 해주시고 뭐 굳이 자세히 보실 분도 없겠지만.. 

모자이크 양해 바라며, 아트웍이다. 정말 여기서부터가 파워풀한 장점이다. 

회로에서 라이브러리 이상 없다는 가정하에, PCB 설계로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물론 라이브러리 변경으로인해 자재별 개별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회로에서 PCB로 넘기는도중 에러 발생하고 그거 찾고 해결하고 다시 넘기고 .. 다들 그러고 계실텐데..

그냥 한프로그램에서 되기 때문에 100배 쉽다.. 그리고 에러 왠만하면 안난다.. 몇년전에는 많았는데 요즘 괜찮다..

이거만 해도 정말 도입할만한데.. 

영롱한 3D

뭐 그림으로 보면 느낌오지 않는가?... 이거지.. PCB 두께, 자재 높이, 간섭 그냥 한눈에 바로 들어온다.

말이 필요없다. 그냥 언능 도입하시라고 말하고 싶다. 굳이 왜 고생하시는지...

앞으로는 3D가 필수로 요구될텐데.. 강추!

그나마 알티움이 비싸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아무튼 오늘 알티움 소개에 장점을 크게 3가지 정도 말씀드린것같다.

앞으로 메뉴얼보다 쉬운 프로젝트 생성, 라이브러리 제작, 회로 작성, 아트웍 등등 순서대로 간단하게 

설명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그럼 오늘 하루도 대단히 맛있는 거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럼 이만 춍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