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오기 -괌- 2편 출국&도착

안녕하세요 오동나무 토끼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이어 2편 출국& 도착을 포스팅하고자합니다.

비지니스 첨타봐~? 응..

일단 열심히 준비한 짐 싣고 운전해서 집에서 출발해봅니다.

싸게 가기위해 저희 부부는 아침비행기를 잡아기때문에 새벽에 인천공항으로 달려갑니다.

장기 주차장 미리 예약해놨기에 2터미널 와이푸와 짐을 내려주고 갔다왔습니다...너무나 추운것..

바로 버스다니기때문에 크게 어려울건없어요 2층에 3번인가? 거기서 내려주니까 참고하시구요

저희부부는 차에 와이푸가 폰을 두고내려서 못만날뻔했는데 주변에서 핸드폰 빌려주셔서 다행이 문제없이 만났습니다.

다시한번 혹시 모르지만 감사드립니다^^

입장~

신혼여행이기에 난생처음 비즈니스를 타게되었습니다.

오~ 입장도 좋은데서 시작하네요 입장합니다~!

한국에 돈많으신 분들 많습니다... 부럽습니다.

안에도 줄서고 기다리는건 비슷하네요 ㅎㅎㅎ

겨울패팅 구겨서 다 캐리어에 넣고 짐을 보냈습니다. 패팅 2개만해도 거이 뭐 캐리어 하나에 절반이네요..

겨울 해외 출국은 경량 패팅! 강추

2층 라운지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기에 아침도 안먹고온 저희는 바로 프레스티지 라운지로 달려갑니다..

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공항 라운지~ ㅎㅎ

입구에서 발권한 비행기표만 간단히 확인 한 후 입장합니다.

있는건 다가지고옴

라운지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1. 자리확보

-넓은데 은근히 편하고 좋은곳이 눈에 띈다 그런데 자리는 없다 ㅎㅎ 대충 자리잡고~

2. 종류별로 조금씩 맛보기

-여러가지 다 가지고와서 먹어본다.. 일단 라면후기가 많아서 먹어보는데.. 뭐 그냥 라면이지..맛있다

근데 외국인분들도 있고 한데 라면냄새도 많이나고..

샴페인이나 와인은 직원분이 없어서 못마셔봤으니 패스~

일단 불고기 매우 짜고 아침이라서 그런지.. 그냥 커피에 빵이 좋을듯하다... 꿀은 와이푸가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후딱 먹고 면세점으로 갔다. - 구찌 + 젠몬

필독 - 구찌는 괌에서 출국할때 면세점에서 사세요 거기가 쌈 ㅋㅋㅋㅋ (환율 1350이상?, 2022년 12월) 그정도였는데도 괌이 싸서.. 우리 와이푸 많이 속상해 했음... 근데 괌면세점은 전체적인 규모가 더 작음..

내 썬글라스와 장모님 선물 구매하고 바로 달려달려 비행기 타러간다.. 시간은 항상 부족..

비행기는 신발 벗고 타는거 맞죠?

ㅎㅎ 착석! 오~ 앞에 이렇게 넓었던가... 이코노미와 너무 많이 차이나.... 의자가 침대로도 변한다... 1등석 아니여도 되나?

괌은 1등석 없으니까 그런거일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더운 겨울 운동화부터 벗어놓고 슬리퍼 갈아신어 주고~~ 영화 목록 한번 쭉 훓어주고 대기합니다.

왜냐? 4시간 좀넘는 비행인데 밥을 주기때문에!!

갑자기 나도 모르게 기분좋으면 흑백으로 찍음...

와이푸는 신기하다고 중간에 칸막이 올려보고 있는중.. ㅎㅎ 웰컴드링스 &과자

과자는 와이푸 주고 일단 샴페인 ㄱㄱ 어디껀지? 프랑스~ 

조금 있으니 메뉴 물어보시고 차려주심

좀 있으니 메뉴 물어보시고.. 난 무조건 고기!

술도 일단 양주는 난 싫어하기에 와인종류만 3?가지 달라고하고 빵은 와이푸랑 4종류를 2종류씩 나눠서 하나씩 달라고했음.

깨빵 맛있더라.. 버터에 보이는 바게트도 좋았음..

샐러드에 원래 발사믹 소스있는데 늦게 주셔서 그냥 먹는건줄 ㅋㅋㅋ 

죽은 그냥 빵찍어 드시면 되고 좀 짜고.. 우리 부부가 싱겁게 먹는 경향도 있긴하지만..

품격도 중요한데 ... 트레이가 작은데 수저하고 포크 2개씩주니까 그냥 불편함... 굳이 나눠 먹을 그런것도 아니던데... 

굽기는 미디엄...

한바뀌 다도시면 다시 오셔서 메인 주신다 고기고기고기고기

굽기 물어보셨었는데 와이푸는 웰던.. 나는 미레 이니까 중간에서 접선 미디엄..

나쁘지 않았다 ㅎㅎ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먹었던 기내식중에서는 다섯손가락안에 들듯?

근데 먹어본 기내식이 다섯손가락 안에 세어짐 ㅋㅋㅋㅋ 

암튼 괜찮았고! 와이푸는 밥순이라 비빔밥 먹었는데 괜찮았다고 한다. 일단 전반적으로 굳!

 

후식

후식은 아이스크림 커피 등등이 있는데 그냥 일단 아이스크림 시키고 ㅎㅎ 

올때는 우측에 있는 좌석에 앉았는데 아이스크림 없었다고 한다.. 좌석 왼쪽 앞이 좋은듯..

잘자요~ 내사랑~

후딱먹고 와이푸는 치운다음 눕눕! ㅎㅎ 의자 괜찮은거같다.. 나도 누워봤는데

본인 키 184 딱 누우면 한계선이다 ㅎㅎ 더 크신분들은 접어야된다.. 참고하시고

한숨~ 코코

좀있으면 불꺼주시고 어둡게 해주신다 그럼 그냥 일단 자야지... 

발보이죠? 닿아요 ㅎㅎ 더크면 잘접고 타시기.

도착~

술김에 한숨 푹 자고나면 도착합니다. 4시간 좀넘는 비행이라서 딱좋아요.. 

한국에서 일단 한인택시 예약해놨어서 나오자 마자 바로 타고 첫 호텔로 갑니다. 프레스티지.. 의자만 좋은줄알았더니..

짐도 먼저 빼줘서 입국검사도 먼저하게되고.. 결론적으로 괌까지 기다린게 별로없어서 피곤한지도 잘모르겠네요 ㅎㅎ

무지개도 반겨주고 ㅎㅎ ... 이때까진 몰랐던... ㅎㅎ 하루에도 비가 4~5번이 옵니다...5~10분정도? ㅎㅎㅎ

호텔도착! - 두짓타니

이제 첫호텔인 두짓타니 도착했습니다~ 캬~ 전망이 너무 좋아요 ㅎㅎ 

호텔은 더 좋은곳도 있으니 

다음 3편 - 호텔-에서 소개해드릴게요

그럼이만 오늘도 대단히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춍춍!